황칠나무 먹는법, 효능/부작용

LIFE|2020. 3. 4.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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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에게는 귀중한 약재가, 모르는 사람에게는 그저 마른 나뭇가지로 보이는 것이 약재가 아닐까 합니다. 황칠나무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황칠나무는 사시사철 푸른 사철나무로 효능이 뛰어나 약용으로도 사용되지만 목공예품을 만들거나 공예품의 표면을 코팅하거나 속을 입힐 때도 사용되어 쓰임새가 많습니다. 오늘은 다른 방법은 제외하고 약용으로 사용되는 황칠나무 복용법 그리고 효능, 부작용에 대해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황칠나무 먹는법



황칠나무의 다른 이름은 노란옻나무입니다. 황칠나무의 표피를 흠집내면 노란 진액이 옻나무와 비슷하게 나오기 때문입니다. 진시황이 찾던 불로초가 황칠나무가 아니었을까 할 정도로 황칠나무 효능은 다양합니다. 황칠나무는 잎, 가지, 뿌리 등 모두 사용되는데 시중에서 판매되는 형태도 진액, 환, 말린 나무, 말린 잎, 즙 등 다양합니다. 잎이나 잔가지 형태가 흔한기 때문에 이를 기준으로 황칠나무 먹는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황칠나무 복용법은 잎이나 잔가지는 물 2리터에 30~40g 가량 넣고 끓이다가 약불로 줄여 30분간 더 끓이시면 됩니다. 녹차처럼 한번 정도는 재탕이 가능합니다. 따뜻하거나 시원하게 차로 드시기 바랍니다.



또한 황칠나무 복용법 다음은 술입니다. 30도 이상의 도수를 가진 소주 등의 술에 흐르는 물에 간단히 씻은 황칠나무를 넣고 밀봉하기만 되기 때문에 간단한 방법입니다.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황칠나무 복용법도 많습니다. 간단하게는 수육이나 삼계탕에 함께 약재를 넣고 끓이시면 됩니다. 이 외에 황칠나무 복용법으로 전골, 찌개 등에 활용하거나 육수를 우려내어 각종 음식에 활용하셔도 좋습니다.




  황칠나무 효능 및 부작용



이어서 효능과 부작용도 알아보겠습니다. 황칠나무 효능 첫번째는 각종 성인병의 예방과 치료에 좋다는 것입니다. 성인병에 포함되는 병으로 당뇨병, 고혈압, 암, 심장질환, 신장질환, 심근경색, 고지혈증, 대사증후군, 그리고 비만 등이 해당합니다. 황칠나무는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 혈행을 원활하게 하고 혈액을 꺠끗하게 만듭니다. 이러한 이유로 각종 성인병의 발생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이 황칠나무 효능입니다.


황칠나무 효능 다음은 간기능 개선입니다. 황칠나무의 추출물은 간 손상을 보호하고 간 세포의 염증을 낮춰줍니다. 간기능이 개선되면 몸의 피로가 줄고 같은 양의 술을 마셔도 숙취 해소가 빠르며 체내의 독성이 빠지는 해독작용으로 인해 몸이 가벼운 기분을 느끼게 되며 무기력증이나 나른함도 크게 줄어들 수 있습니다. 학교나 직장에서 스트레스 받는 학생과 직장인, 자주 음주하시는 분들에게 모두 좋습니다.


이 외에 황칠나무 효능으로 뼈, 치아, 관절에 좋다는 것도 손꼽힙니다. 인대를 재생하는 세포가 빠르게 재생되고 뼈 재생도 촉진하여 골다공증, 관절염에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치주질환 예방 및 치료에도 도움이 됩니다. 관절이 아프거나 약한 노년층과 충치가 많고 뼈가 성장하는 시기의 어린이에게도 좋습니다. 황칠나무 효능은 더 있습니다. 체내 불필요한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노화를 막아주고 면역력을 높여주며 염증이나 어혈, 독소를 제거해줍니다. 예민하거나 불면증을 겪고 있거나 불안, 우울 등의 증상의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옻나무와 유사하게 받아들여지기 때문에 황칠나무 부작용에 대해 걱정하는 분들도 많지만 황칠나무는 안전성이 높은 식품입니다. 체중(kg) 대비 2,000mg이 일일허용량이라고 하지만 이를 넘겨도 큰 위험성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몸에 열이 많은 분들이나 옻 등에 알레르기 반응을 겪으셨다면 목이나 입 주변이 붓거나 피부에 발진, 발열 등의 증세가 황칠나무 부작용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임산부에게도 추천되지 않는다고 하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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