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진단 만드는법 및 먹는방법
기운이 없거나 피곤할 때, 원기 보양을 위해 각자 챙겨먹는 것들이 있습니다. 비타민 양을 늘려 복용하거나 보양식을 챙겨먹거나 하는 것입니다. 연배가 있으신 분들은 스스로 기력이 부족하다는 기분을 느낄 때 공진단을 드시기도 합니다. 공진단은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에서 상품으로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쉽게 구매할 수도 있고 한의원 등에 방문하여 직접 제조 및 구입하기도 합니다. 재료의 배합이 중요하며 이에 따라 가격도 달라집니다. 간단하게 집에서도 공진단을 수제로 만들 수 있는데 공진단 만드는법 그리고 먹는방법도 알아보겠습니다.
공진단 만드는법
공진단은 일종의 한약환으로 체질이 약한 사람에게 좋고 간의 기운을 보충해줍니다. 집중력과 체력이 필요한 수험생이나 피로가 쌓인 직장인, 출산을 마친 산모 등 모두에게 도움이 됩니다. 구매할 경우 가격은 2만원에서 10만원 이상까지 범위가 다양한데 집에서 직접 만들 시 400만원으로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과거 방송 [만물상]에 소개된 공진단 만드는법으로 우선 들어가는 재료부터 알아보겠습니다.
필요한 재료는 쥐눈이콩가루(5큰술), 검은참깨(5큰술), 생강가루(1큰술), 당귀가루(1큰술), 유자즙(2큰술), 꿀(2큰술)입니다. 재료가 준비되었다면 공진단 만드는법은 간단합니다. 모든 재료를 한데 넣고 섞어 잘 뭉쳐지도록 치댄 뒤 작은 공 모양으로 만들어 서로 붙지 않도록 잘 보관하면 됩니다. 하루 5살 정도가 일일 섭취량이라고 하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유자즙과 꿀을 별도로 섞기 어렵다면 유자차로 판매되는 유자청을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실제 약방에서 짓거나 시중에 판매되는 공진단과 집에서 만드는 공진단은 사용하는 약재가 다릅니다. 실제 공진단은 사향, 당귀, 녹용, 산수유, 그리고 가격에 따라 침향이 추가되는데 실제 가정에서는 구하기 어려우며 값이 비싸고 사용하기 어려운 약재이기 때문에 앞서 소개한 다른 재료로 대체하면 간편하게 공진단 만드는법에 따라 집에서도 제작 및 복용 가능합니다.
실제 공진단 만드는법에는 복용자의 상태 그리고 제작소의 레시피에 따라 다양한 약재들이 추가되거나 빠지기도 합니다. 비율로 계산하면 녹용 : 당귀 : 산수유 : 사향 = 8 : 8: 8: 1 정도입니다. 여기에 계피, 오미자 등의 추가 재료를 넣어 섞은 다음 환으로 만들어 뭉칩니다. 구하기 어렵고 고가이기 때문에 사향을 목향이나 침향으로 대체하기도 합니다. 제작 후 마찬가지로 서로 붙지 않게 보관하거나 금박으로 감싸 완성합니다.
공진단 먹는방법
공진단 먹는방법도 알아보겠습니다. 공진단은 하루 2~3개 정도를 복용하면 되는데 공복 상태에서 천천히 씹어서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냥 씹어서 삼키거나 미지근한 물과 함께 씹어서 삼키면 됩니다. 공진단은 냉장보관하여야 하며 유통기한이 길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6개월 정도가 유통기한이며 제품에 따라 유통기한이 더 짧기도 합니다. 장기복용이 예상된다면 냉동보관했다가 먹기 전 상온에서 해동시켰다가 씹어서 드시면 됩니다. 또한 공진단 복용방법으로 복용 중 음주나 흡연, 과식 등을 피해야 한다는 주의사항도 있습니다. 제대로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이같은 공진단 먹는방법을 지켜야 합니다.
공진단은 대체로 체질을 강화해주고 기력을 높여주고 면역력을 키워주며 노화를 방지하고 만성피로를 풀어주고, 회복력을 키워주기 때문에 대개 모두에게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나이가 많은 노약자나 소화기능이 극심하게 떨어진 사람, 질병으로 인해 다른 약을 복용하고 있거나 임신중인 임신부라면 공진단 복용일 피하거나 전문가와 상의 후 공진단 먹는방법 그리고 복용양을 결정해야 하므로 해당자라면 반드시 기억해두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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