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히보 효능, 부작용 및 먹는방법

환절기나 전염병이 유행하는 시기에는 면역력에 좋은 식품의 인기가 급상승합니다. 오늘은 그 중 하나로 타히보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타히보는 브라질 아마존, 남미지역 등에서 자라는 나무로 분홍빛 꽃을 특징으로 합니다. 국내에 소개되어 인기를 얻게 된 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이미 일본이나 미국, 유럽 등에서는 뛰어난 효능으로 인기를 얻고 있었다고 합니다. 타히보 효능, 부작용 그리고 먹는방법을 차례로 살펴보겠습니다.

 

  타히보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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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히보는 나무껍질의 7mm 내피만 채취하기 때문에 한 그루를 벌목해도 200~300kg 수준의 소량만 채취되는 원료이며, 보호를 위해 벌목에 제한도 있기 때문에 더욱 귀한 원료입니다. 타히보 효능 첫번째는 항염효과입니다. 특히 류머티즘 관절염 등에 효과가 있어 관절, 디스크 등이 약한 노년층이나 관절을 자주 사용하는 직업의 분들이 드시면 좋습니다. 염증을 없애는 수준이 치료제와 유사한 수준의 효능이라고 하니 특히 주목하셔야 하겠습니다.

염증에서 나아가, 암 예방과 치료에도 효과적입니다. 타히보의 ‘베타-라파콘’이라는 성분 덕분인데 연구 결과, 실제로 이 성분은 암세포의 성장을 막고 복제를 방지하며,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하기 때문에 암 예방과 치료에 실질적인 효과를 보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항암치료 시 신장이 손상되는 등 장기 손상의 피해를 입기도 하는데, 타히보의 성분과 항암제를 함께 투여하였을 때는 장기 손상도 경감되는 효과를 보였다고 합니다.

또한 ‘알파-라파콘’이라는 성분도 암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줍니다. 이 성분은 새로운 혈관이 만들어지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이 덕분에 새로운 혈관을 통해 암세포가 산소를 전달받아 새롭게 자라나고 옮겨가 다른 장기로 전이되는 것을 늦추거나 막아줍니다.

타히보 효능, 다음은 당뇨에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당뇨뿐만 아니라 위장병, 위궤양 등에도 효과를 보였다고 합니다. 이 또한 타히보 속에 들어있는 여러가지 영양 성분 덕분입니다. 면역력도 길러주며, 항산화 작용과 항산화 작용도 있어서 개인 내부의 힘을 길러주는 것은 물론 외부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치료제로서의 역할도 긍정적인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타히보 효능으로 갱년기 여성에게 좋다는 것도 최근 밝혀져 주목받고 있습니다. 갱년기 여성은 호르몬 불균형 등의 문제로 건강과 컨디션이 저하되고 대사 정도가 낮아져 비만이 되기 쉬운데 타히보는 폐경 이후 갱년기 여성의 비만을 막는데도 유의미한 결과를 보였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더 많은 효능이 앞으로도 밝혀질 것으로 보입니다.

 

  타히보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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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히보는 정해진 양을 복용한다면 특별히 주의해야 할 부작용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장기 복용 시에는 혈액 응고가 억제되거나 늦춰질 수 있으며 개인의 체질에 따라 가려움, 발진, 호흡곤란 등의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과량 복용 시에는 설사, 복통, 두통, 구역질, 어지럼증 등의 증상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정해진 용량과 용법을 지켜서 드셔야 하겠습니다.

  타히보 먹는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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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히보는 주로 분말 또는 티백 차의 형태로 판매되는 제품이 대다수이며 그 자체를 먹을 수 없기때문에 부드러운 차로 우려내어 마십니다. 차를 우릴 때에는 물 1L 기준 타히보 4g 정도를 넣고 약불에서 30분 이상 우리면 됩니다. 앞서 말한 타히보의 유효성분은 물에 녹지 않는 비수용성 물질이기 때문에 30분 이상 끓여서 추출해야 얻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반면, 타히보의 유효성분 중에는 휘발성이 강한 물질도 다량 있습니다. 때문에 고온에서 추출하는 경우 공기 중으로 휘발되어 사라지기 때문에 가장 좋은 방법은 저온추출입니다. 저온추출하여 안전하게 성분을 지켜낸 즙이나 액상 제품을 마시거나, 약불에서 우려내어 타히보 차 드시기 바랍니다.

   

타히보 먹는방법으로 주의해야 할 것은 일일 권장량입니다. 건강 유지를 목적으로 타히보를 복용한다면, 일반 성인 기준 하루 5g 정도가 적정량입니다. 만약 암환자나 염증 제거 등 특정 목적을 위해 타히보를 복용하신다면 20g 이상을 복용하는 것도 권장되는데 개인의 상태와 체질에 따라 권장량은 달라지므로 반드시 주치의와 상담 후 복용 여부와 복용량을 결정하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