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톤 용달 운임표

이사를 갈 때나 대형 가구나 가전 등을 보내고 받아야 할 때, 대형 물건을 중고거래 할 때 등의 상황에서 1톤 용달을 사용하게 됩니다. 1톤 용달은 여러가지 용도로 생활 속에서 다각도로 활용되는데, 택시와 달리 금액에 대한 기준이 확실하게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미리 시세를 파악하여야만 합니다. 1톤 용달 운임표와 가격, 종류 등 관련 사항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용달 비용 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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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달 비용을 결정하는 것은 크게 세가지입니다. 1)거리, 2)물품의 양과 종류, 3)추가 서비스 등입니다. 1)거리는 출발지와 도착지까지의 구간을 이야기하며 같은 거리라 하더라도 다른 권역으로 이동 시의 비용이 더 높아지기도 합니다. 2)물품의 양과 종류는 용달 대상을 말합니다. 원룸 이삿짐부터 고가의 전자제품, 무게가 많이 나가는 물품, 깨지기 쉬운 물품 등 운송의 난이도가 높은 물건이거나 그 양이 많을 때에 추가비용이 요구될 수 있습니다. 3)추가 서비스는 용달기사가 함께 짐을 나르거나 추가 인부를 부르는 등의 서비스를 이야기합니다.

  1톤 용달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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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톤 트럭은 다시 차량의 종류에 따라 세부가 나뉩니다. 가장 흔히 사용되는 용달은 카고입니다. 이 외에 탑차, 리프트, 윙바디, 장축, 냉동차, 장축 등 적재함의 크기나 규격 그리고 운반할 물건의 특징 등에 맞게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하단에서 다시 설명하겠습니다.

  1톤 용달 운임표

※ (출처) 센디 바로가기

https://sendy.ai/

이어서 1톤 용달 운임표를 살펴보겠습니다. 용달 업체에 따라, 시기에 따라 금액은 달라질 수 있다는 점 미리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톤 용달 운임표 조회 시 활용할 사이트는 [센디(Sendy)입니다. 화물용달 관련 정보를 얻거나 견적을 계산해보고 실제로 용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센디 홈페이지에 게시된 1톤 용달 운임표는 위와 같습니다. 이동거리 10km부터 90km까지 표에 제시되어 있으며 그 이상의 요금은 로그인 후 조회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톤 용달 운임표 상의 요금을 살펴보면, 10km 이동 시 4만원, 20km 이동 시 6만원, 30km 이동 시 7만원, 50km 이동 시 8만원, 70km 이동 시 9만원, 90km 이동 시 10만원 수준입니다. 거리 이동 외에 다른 서비스는 추가되지 않은 비용입니다.

옵션으로 추가할 수 있는 요소도 다시 살펴보겠습니다. 비나 눈이 오는 등에는 짐을 젖지 않게 안전히 옮길 수 있는 탑차 형식의 트럭이 애용되며, 무게가 많이 나가는 짐을 나르는 경우 리프트 차량이 유용할 수 있습니다. 다량의 짐을 나르거나 농산물, 원자재 등을 나를 때에는 지게차 상하차에 유용한 윙바디 형태가, 상하지 않게 음식물 등을 배송할 때에는 냉동차가, 마지막으로 일반 트럭 적재함보다 길이가 긴 물건을 싣고 나를 때는 장축 차량이 애용됩니다.

운반할 짐을 사과박스 하나의 분량씩 나눈다고 가정했을 때, 사과박스 15개 이상의 짐이라면 1톤 카고/탑차 차량을 이용하는 것이 적합하며 대형 가전/가구는 기타 특수차량을 활용하면 된다고 설명되어 있으므로 함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 새벽/심야 등의 이동 시간대에 따라, 기사님 대기 시간에 따라, 짐을 함께 운반할 시 엘리베이터 없이 계단으로 3층 이상을 이동해야 하는 경우에는 세부로 추가 요금이 더해질 수도 있습니다.

1톤 용달 운임표는 이처럼 세부 옵션에 따라 변동사항이 많고 실질적인 금액의 차이도 상당하기 때문에 반드시 문의 및 견적 요청 후 요금을 확정 받고 서비스를 이용하셔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