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충제를 먹어야 하는 이유, 복용법

LIFE|2020. 4. 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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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자신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여러가지 노력들을 하고 계실 겁니다. 규칙적인 생활, 건강한 먹거리, 각종 영양제 및 보조제, 꾸준한 운동이 대표적일 것입니다. 특히 30대 이상의 연령대라면 멀티 비타민이라도 챙겨드실텐데, 사실은 이 같은 영양제보다 앞서 챙겨먹어야 하는 것이 바로 구충제입니다. 구충제를 먹어야 하는 이유, 그리고 구충제 복용법과 복용 시기까지 살펴보겠습니다.

 


  구충제를 먹어야 하는 이유



구충제는 봄과 가을에 먹으면 좋다는 것이 이전부터 전해져오는 이야기입니다. 과거에는 인분을 밭에 거름으로 직접 적용시켜 재배하고 먹었기 때문에 기생충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상당수 많았습니다. 때문에 학교에서는 정기 검사를 통해 상태를 체크하고 구충제를 배포하여 가족 단위로 복용할 것을 권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생활 방식과 식재료의 수급 방법이 달라졌기 때문에 기생충 감염이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구충제 복용은 현대인에게도 중요합니다. 구충제를 먹어야 하는 이유, 첫번째는 유기농 채소의 소비로 인한 것입니다. 유기농 채소에 사용되는 거름이나 재배 방식으로 인해 여전히 기생충 감염의 위험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구충제를 먹어야 하는 이유, 다음은 회를 즐기는 식문화의 확대입니다. 냉장 기술과 보관, 이송 기술의 발달로 인해 날것으로 먹는 식품들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생선회나 해산물 외에도 닭사시미, 육회, 육사시미, 생간 등을 먹는 식문화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기생충을 없애기 위한 구충제를 현대에도 먹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 같은 식재료 외에도 과일 등 익히지 않고 먹는 식품들로 인한 기생충 감염의 위험도 있습니다.





구충제를 먹어야 하는 이유, 다음은 감염입니다. 여전히 위생 수준이 높지 않거나 과거 한국과 같은 방식으로 식재료를 수급하는 나라에 여행을 가거나 다른 사람과 같은 숙소에 묵는 등의 이유로 기생충이 감염될 수도 있습니다. 외국으로의 여행 외에도 물놀이 중에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또한 사람 간 감염 외에도 반려동물, 야생동물 등과의 접촉으로 인해 기생충이 감염될 위험도 높지 않지만 여전히 존재합니다.




  구충제 복용법, 복용 시기




만약 구충제를 먹지 않으면 여러 증상이 나타납니다. 쉽게 몸이 피로해지고 여드름 등이 자주 나타나며 피부가 건조하며 몸무게가 급격히 줄어들거나 늘어납니다. 또한 대변에 피가 비쳐 보일 수 있으며 설사 증상도 나타날 수 있으며 식욕 부진도 겪을 수 있습니다. 기타 증상으로 알레르기, 신체 건조, 붓기 등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봄, 가을이 아니더라도 구충제 복용 시기는 1년에 1~2회 정도로 권장되곤 합니다. 구충제 복용법은 저녁식사 후 자기 전 공복에 먹는 것이 가장 좋으며 너무 자주 먹는 것도 좋지 않기 때문에 과다 복용을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가족이 함께 먹는게 좋지만 만 2세 미만의 영유아는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임신부나 수유부, 그리고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여성 또한 복용이 권장되지 않습니다.

   


또한 개인 체질에 따라 구충제가 맞지 않거나 부작용을 일으킬 수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의사 또는 약사와의 충분한 상담 후 복용을 결정하셔야 하겠습니다. 구충제 부작용으로는 어지러움, 구역질, 설사, 구토, 가려움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개인에 따라 다른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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