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조고추 효능, 먹는법

LIFE|2020. 4. 17.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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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한국인이 특히나 잘 먹는 식재료들이 몇몇 있습니다. 마늘, 골뱅이, 그리고 고추 등입니다. 특히 매운맛을 좋아하는 한국인들에게 쌈밥, 고기 구이 등에 빠지지 않는 것이 고추인데 때에 따라 사용되는 고추의 종류도 다양합니다. 그 중 오늘은 당조고추 효능 부작용, 그리고 먹는법 등에 대해 살펴보려 합니다. 순서대로 정리해보겠습니다.

 


  당조고추 효능




당조고추는 개발을 통해서 새롭게 만들어진 농산품으로 초록색이며 크기는 일반 고추보다는 전반적으로 큰 편입니다. 당조고추에는 A.G.I 성분이 일반고추의 5배 이상 풍부한데 이 성분은 ‘혈당 강하 효소’라고 합니다. 이 성분은 탄수화물이 체내에 소화되고 흡수되는 비율을 낮추는 역할을 하는데 때문에 혈당이 낮아지는 것입니다. 때문에 당조고추 효능은 혈당을 낮춰 당뇨를 예방하는데 특히 뛰어납니다.



이 외에도 당조고추 효능으로는 비만을 예방하고 고혈압, 동맥경화 등의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능도 있으며, 내장지방의 축적을 막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에게도 효과적입니다. 당뇨환자 또는 다이어트 중인 분들과 같이 식단조절이 필요하신 분들이라면 식사 시 함께 곁들여 먹으면 좋고, 당조고추잎도 건조시켜 나물로 먹거나 당조고추 차로 달여서 드시면 좋습니다.




  당조고추 부작용




당조고추의 효능이자 부작용은 혈당 저하입니다. 당뇨 환자 중 이미 혈당강하제를 약으로 복용하고 있거나 처치를 받고 있는 경우 당조고추를 섭취하여 부작용으로 저혈당 증세를 겪을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물론, 식품으로 섭취하기 때문에 대체로 안전하지만 예민하거나 혈당 조절이 엄격히 컨트롤 되어야 하는 경우 부작용의 위험이 있으므로 상담 후 섭취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당조고추 먹는법




당조고추는 크기가 크고 수분이 많으며 육질이 많고 질기지 않습니다. 흔히 먹는 오이고추, 아삭이고추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당조고추 먹는법은 식사 시 된장이나 고추장 등에 찍어서 그냥 먹어도 좋고 된장무침으로 먹어도 좋습니다. 당조고추 된장무침 요리 시에는 된장에 다진마늘, 매실청, 깨소금을 섞어 양념장을 만들고 들기름과 썰어둔 당조고추를 버무려 완성하면 간단합니다.

   


이 외에 당조고추 먹는법으로 오래 저장해두고 먹기 좋은 장아찌 만들기도 있습니다. 당조고추를 씻어서 먹기 좋게 썰어둔 다음 유리병에 넣어두고 간장양념을 부어 맛이 들 때까지 저장시키면 됩니다. 이때 간장양념은 진간장, 물, 설탕을 1:1:1로 준비한 뒤 식초, 매실액을 입맛에 맞게 적당량 추가하여 만들면 됩니다. 다시마와 함께 끓인 뒤 절임물을 당조고추가 들어있는 유리병에 부어두고 3일가량 숙성시키면 되겠습니다.





비슷한 방법으로, 당조고추 먹는법 피클 만드는법도 있습니다. 양념장만 다르게 만들면 나머지 방법은 동일한데, 피클 단촛물은 설탕, 식초, 물을 1:1:2의 비율로 준비한 다음 피클링스파이스를 첨가하여 끓이면 완성됩니다. 마찬가지로 유리병에 넣어두고 숙성시킨 뒤 먹으면 됩니다. 양파나 파프리카, 오이 등을 함께 넣어도 다채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당조고추 먹는법 다음 방법은 고추소박이를 만드는 것입니다. 당조고추를 씻은 후 세로로 갈라 씨를 빼냅니다. 이후 소금물에 살짝 절여 준비해두었다가 그 속에 부추, 양파, 당근, 무 등을 양념하여 채워넣으면 됩니다.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고 매콤하게 즐길 수 있어 밥반찬으로 언제든 먹기에 좋은 당조고추 먹는법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잘게 썰어서 샐러드에 첨가해도 좋습니다. 당조고추 특유의 아삭하고 개운한 씹는 맛과 더불어, 드레싱을 넣지 않아도 약간의 매콤함이 있어 생야채 자체로도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다양한 요리법으로 질리지 않고 맛있게 당조고추 효능까지 얻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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