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초기 날 교체 방법

LIFE|2020. 6. 6.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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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포스팅을 통해 예초기 날 종류와 특징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예초기는 풀이나 나무 등을 자르는 기계이기 때문에 날 부분을 평소 잘 관리하고, 때에 따라 교체도 해주어야 하는데 위험하고 날카로운 부품이기 때문에 날을 다룰 때에는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올바른 예초기 날 교체 방법과 연료 빼는법 등 전반적인 예초기 관리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예초기 관리 방법



오랜 시간 안전하기 예초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작업 후 관리와 손질이 특히 중요합니다. 기본적으로 작업이 끝난 다음에는 칼날을 떼어내어 닦아준 다음 양면에 기름칠을 하여 코팅해줍니다. 칼날이나 금속 부분에 녹이 발생하면 성능이 급격하게 저하되거나 작동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외에 남은 연료는 빼내고, 연료통의 여과망이나 기어뭉치 부분을 분리하여 닦아내고 기름칠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초기 날 교체 방법



예초기 날은 생각보다 자주 갈아주어야 합니다. 나무나 풀을 베느라 녹이 슬어서 교체하는 것은 물론, 작업 중 땅이나 돌 등에 닿아 날이 휘거나 비뚤어지기 쉽기 때문입니다. 날이 휜 경우에는 다시 올바르게 펴서 균형을 맞추는 것도 좋지만 일반 가정에서는 위험하고 어렵기 때문에 새로운 날을 사서 교체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 계양전기 바로가기

https://www.keyang.co.kr/


계양전기 홈페이지의 자료를 통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기에 따라 차이가 있다는 점 양지 바랍니다.


우선, 기본적인 예초기 날 교체 방법과 나일론줄 교체 방법을 각각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엔진을 끄고 점화플러그와 플러그 캡을 분리시킨 다음 기계 규격에 맞는 새 날을 준비합니다. 이후 L렌치를 꽂아 고정시킨 다음, 기어뭉치 – 와샤A – 날 – 와샤B – 날커버 – 너트 순서로 조립하고 박스 스패너로 조여줍니다. 단단히 고정되면 L렌치를 빼는 식으로 날 조립이 가능합니다.





이번에는 예초기 날 교체 방법 중 나일론 날의 교체 방법입니다. 마찬가지로 L렌치로 날이 돌아가지 않게 고정한 다음, 기어뭉치에 와샤 A와 B를 장착하고 나일론날을 반시계방향으로 돌려 조립합니다. 이때 나일론 날의 길이는 12~14cm 정도가 적절하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용 제품에 따라 교체할 수 있는 날 종류에는 차이가 있는데 나일론날, 2도날/체인날, 3도날, 4도날, 8도날, 톱날 등의 제품을 모두 교체 가능한 제품이 있는 반면, 출력이나 RPM 등에 따라 나일론날의 사용이 불가한 제품도 있습니다. 또한 제품의 규격에 따라 교체 가능한 날의 크기가 한정적이기도 하므로 이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예초기 연료 빼는 방법




예초기 날 교체 방법에 이어, 기기 관리에 중요한 다음 포인트도 살펴보겠습니다. 20일 이상 기기를 장기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연료를 빼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연료통 아래에 윤활유가 가라앉으면 시동이 걸리지 않게 되기 때문입니다.


예초기 연료 빼는 방법은 연료 호스와 연료 통을 비우는 것으로, 위 그림과 같은 방식으로 남아있는 연료를 모두 빼냅니다. 이때 코크를 아래로 하여 연료를 비우면 호스에 들어가있던 연료도 빠져나옵니다. 이후 남은 연료를 소진하기 위해 기기에 시동을 걸어 꺼질 때까지 두면 되겠습니다.




  예초기 관리 주의사항




나머지 관리 방법과 주의 사항도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칼날에 균열이 생겼거나 모양이 휘었거나 일부 이가 빠졌을 때에는 칼날이 부서져 큰 위험이 될 수 있으므로 작은 이상이라도 있다면 새로운 칼날을 구매하여 예초기 날 교체 방법에 따라 교체를 완료하여야 하겠습니다. 이때 날은 작업 목적에 맞는 것, 그리고 규격에 맞는 인증 제품으로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날은 위험하고 중요한 부품이기 때문에 수시로 안전점검이 필요합니다. 연결 핀이 풀리지 않도록 필요에 따라 헐거워지면 계속해서 조여주어야 하며 제품을 이용할 때 비정상적인 패턴의 진동 또는 지나치게 큰 진동이 느껴진다면 즉시 사용을 중지하고 A/S를 받아야 하겠습니다.





기기 고장이 있을 때에는 A/S센터를 찾아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상황에 따라 소비자가 집에서 해결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면 연료 혼합비율을 준수하였는지 확인하고 점화플러그를 청소 또는 교체하는 것이 좋으며 머플러의 이물질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작업 시 진동이 심하다면 예초기 날 교체 방법에 따라 다른 날로 교체하거나, 날을 재조립하여 고정하여야 하며 열이 심한 경우 그리스를 주입하여야 합니다. 기기별 특징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사용 매뉴얼을 충분히 확인하시고, 고객센터의 도움을 얻어 문제 없이 예초기를 사용하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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