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나무 열매 먹는법 : 분말 가루, 식초, 차 등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천연 건강식품은 끝이 없을 정도로 다양합니다. 오늘은 회화나무 열매에 대해 소개하려 하는데,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회화나무 열매 먹는법을 중심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회화나무는 ‘행복수’라고 불릴 정도로 정원수로 심어 두면 악귀를 쫓고 행복을 부르는 나무로 알려져 있는데 의미뿐만 아니라 효능도 뛰어나 건강식품으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열매 외에도 뿌리, 꽃, 나무껍질 등도 약재로 쓰이나 시중에서는 회화나무 열매를 구매하시는 것이 가장 간편하며 효능도 좋습니다.

 

  회화나무 열매 효능 및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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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나무 열매는 콩깍지처럼 작고 길쭉하며 통통한 타원형의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회화나무 열매가 주목받는 것은 여러 효능 덕분인데, 특히 여성 건강에 좋습니다. 회화나무 열매 효능 첫번쨰는 감소한 여성호르몬을 대체하는 ‘실물성 에스트로겐’인 이소플라본 성분 덕분에 갱년기 증상을 완화해주며 골다공증의 위험을 줄여준다는 것입니다. 또한 신체의 열을 내려주는 기능도 하기 때문에 얼굴이나 신체에 열감이 자주 발생하는 갱년기 시기의 여성분들에게 좋습니다.

또한 폴리페놀이 풍부하기 때문에 항산화 작용에 기여한다는 것도 회화나무 열매 효능 중 하나입니다. 불필요한 체내 활성산소는 장기를 비롯한 신체를 산화 및 노화시키는 주범인데 회화나무 열매 속에 함유된 폴리페놀은 활성산소를 없애고 신체가 산화되는 것을 막아 노화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폴리페놀 함유량이 블루베리의 77배 수준이라고 하니, 회화나무 열매의 효능이 어느 정도인지 예상하실 수 있겠습니다.

폴리페놀 외에도 캠페롤, 베타카로틴 등의 성분도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이러한 성분들의 영향으로 회화나무 열매 복용 시 노화 방지, 치매 예방, 피부 및 머릿결 건강 유지, 동맥경화/백내장/암 등의 성인병 예방 염증 감소, 면역세포 보호 등의 효능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반면, 회화나무 열매 부작용도 있기 때문에 복용을 피해야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열을 내려주는 기능이 있으므로 기본적으로 몸이 차거나 위장 등 소화기관이 예민하고 약한 분들은 복용이 추천되지는 않습니다. 임신부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복용할 시에는 하루 권장량 350mg을 넘기지 않아야 하며 모두에게 적용됩니다.

  회화나무 열매 먹는법 : 분말 가루, 식초,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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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도, 시중에는 회화나무 열매 제품을 쉽게 찾아볼 수 있어 구매 및 복용하기 간편합니다. 가장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것은 회화나무 열매 분말입니다. 열매 자체로 활용하는 것보다는 건조시킨 다음 가루로 만드는 방식이 흔하기 때문입니다. 분말 가루 형태의 회화나무 열매 먹는법은 활용도가 높아 매우 다양합니다. 우선, 차로 마시는 방법입니다. 회화나무 열매의 소포리코시드, 비타민 등 수용성 물질은 차로 마시거나 물로 마실 때 그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또한, 레몬 등과 함께 복용하면 맛과 효능이 더해지므로 가장 효과적으로 회화나무 열매 먹는법은 레몬을 띄운 물에 회화나무 분말을 섞어 차로 마시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는 분말을 입에 털어놓고 물 또는 레몬물로 삼키는 것도 간편하겠습니다. 찬물, 뜨거운물에 모두 활용하기 쉽습니다. 물과 마시기 어렵다면 요거트에 타먹거나 우유, 주스 등 다른 음료와 함께 마시는 것도 좋은 회화나무 열매 먹는법이 되겠습니다. 샐러드나 나물 등에 첨가하셔도 간편합니다.

만약 가루 형태가 아닌 건조 열매 형태의 제품을 구입하셨다면 우려내어 차로 드셔도 되며, 효소나 식초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특히 식초로 발효시켜 먹으면 더욱 효능이 극대화되는데, 회화나무 열매 식초 만드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양조식초 한 컵에 회화나무 열매 한 스푼을 넣어 잘 밀봉한 뒤 열흘 가량 실온숙성 했다가 드시면 됩니다. 이렇게 만든 회화나무 열매 식초는 1:5의 비율 정도로 물에 희석하여 음료처럼 드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