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크리스마스 씰 가격, 판매처

예전처럼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가득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여전히 12월의 달력을 보거나 공기가 차가워졌을 때, 첫눈 예보가 들려올 때는 이제 곧 크리스마스가 다가온다는 사실을 몸소 깨닫게 됩니다. 직접 만나지 못하는 가족, 친구, 연인 등과 전화나 영상 통화를 나누는 것도 좋지만 조금 더 특별하게 카드나 편지를 적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우표와 더불어 씰도 붙이면 더욱 특별한데, 2020 크리스마스 씰이라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 씰 / 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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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씰은 우표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설명하면 일종의 스티커 역할을 할 뿐입니다. 하지만 매년 발행되는 크리스마스 씰은 해당 연도의 특성을 반영하여 한정 물량 제작되므로 그 가치가 고유하고 결핵 퇴치를 위한 목적으로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기부’의 의미도 가집니다. 실제로 크리스마스 씰 구입 금액은 기부금 영수증 발행도 가능합니다.

  2020 크리스마스 씰 종류 및 판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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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표가 아닌 결핵 퇴치를 위한 기금 모금이기 때문에, 크리스마스 씰 판매처는 우체국이 아닌 [대한결핵협회]입니다. 직접 오프라인 방문을 고려할 필요 없이 온라인의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쇼핑몰]에서도 크리스마스 씰 구입이 가능한데 올해는 어떤 씰이 발행되어 판매되고 있는지 2020 크리스마스 씰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 크리스마스 씰 쇼핑몰 바로가기

https://loveseal.knta.or.kr/

2020 크리스마스 씰의 주인공은 EBS의 캐릭터인 ‘펭수’입니다. 2011년에는 뽀로로, 2009년에는 김연아 선수 등이 크리스마스 씰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습니다. 씰에 대한 정보와 구입은 위 링크를 통해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쇼핑몰에서 가능합니다. 2020 크리스마스 씰 외에 과거의 크리스마스 씰도 재고가 남아있다면 구매 할 수 있습니다.

2020 크리스마스 씰은 위와 같이 열 개의 씰이 한 장에 들어있는 것을 기본 1매로 합니다. 가격은 1매에 3,000원이며 상품 구매금액 30,000원 미만일 경우 배송비 2,500원이 추가되기 때문에 1매만 구매할 경우 총 결제 금액은 5,500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펭수 크리스마스 씰의 세부 이미지는 위와 같습니다. 크리스마스 및 겨울과 어울리는 옷차림과 포즈의 펭수가 남극을 배경으로 10가지 버전의 씰로 제작된 모습입니다. 현재, 씰은 1인당 여러매 구매가 가능하지만 플라스틱 씰 홀더는 1인당 1개씩만 제공되고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크리스마스 씰은 실제 편지나 카드 등 우편을 보낼 때에도 사용하지만, 사용하지 않고 수집하거나 그 자체의 무드를 소품으로 즐기는 분들도 많습니다. 홀더는 사진을 꽂아두듯 씰을 꽂아두고 감상할 수 있는 용도입니다.

   

종이 형태의 크리스마스 씰 외에, 요즘은 추세에 맞춰 다양한 형태의 ‘그린 씰(Green Seal)’도 테마에 맞춰 매년 판매되고 있습니다. 씰은 일회용이지만 그린 씰은 곁에 두고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는 물건들로 제작되며 형태가 다양합니다.

2020 크리스마스 씰과 더불어 그린씰도 역시 펭수가 등장합니다. 그 첫번째는 컵 코스터입니다. 규조토 소재이기 때문에 찬물을 담은 컵도 따뜻한 물을 담은 컵도 모두 이용하기 좋습니다. 가격은 개당 6,000원입니다.

코스터와 함께 사용하기 좋은 머그컵도 크리스마스 그린씰의 형태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산타 옷을 입고 있거나, 트리 장식을 하고 있는 펭수가 그려진 머그를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1개당 15,000원입니다.

무선 이어폰이나 가방 등에 달기 좋은 키링도 2020 크리스마스 그린씰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실리콘 재질로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겠습니다. 가격은 개당 5,000원입니다.

마지막은 볼펜입니다. 플라스틱 바디에 실리콘 모양 펭수 참이 달려있는 형태로 가격은 개당 5,000원입니다.

2020 크리스마스 씰, 그리고 그린씰까지 올해의 씰은 총 다섯 가지 종류이며 현재 모두 구매가 가능한 상태입니다. 인기로 인해 일부 상품은 구매가 어려워질 수 있으니 구매를 희망하신다면 서두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크리스마스 씰 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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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는 1932년부터 2019년까지의 크리스마스 씰의 정보를 담은 도감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맨 처음 발행된 최초의 크리스마스 씰부터 작년도의 크리스마스 씰까지 연도별 디자인을 살펴보고 그 역사와 특징, 궁금증까지 정리하였다고 하니 씰 수집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라면 살펴보셔도 좋겠습니다.

크리스마스 씰 도감은 2만원으로 지난 60년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고, 매년 발행되는 자료가 아니기 때문에 더욱 의미있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외에도 연도별로 카카오톡 이모티콘, 휴대폰 전자파 차단 스티커, 책갈피, 에코백, 퍼즐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으므로 좋은 일에 참여하여 기부도 하고 한정판 제품을 구입해도 좋겠습니다.

  크리스마스 씰 기부금 영수증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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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크리스마스 씰 구입 금액에 대한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하고 싶다면, 홈페이지의 신청 페이지에서 기부금 영수증 신청이 가능합니다. [기부구분 선택]에서 구매처/구매 방식을 선택하고, [발급방법 선택]에서 이메일/팩스/국세청 연말정산 중 하나의 방식을 선택하고 [기부자 구분 선택]에서 개인 또는 단체를 택하시면 됩니다. 이후 주소, 휴대폰번호, 구입 품목 등을 기입하고 마지막으로 하단 우측의 [기부금 영수증 신청하기]를 클릭하면 신청이 모두 완료됩니다.

이후 담당자 확인 후 발급이 완료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문의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02-2085-0053~5)로 문의하여 확인하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