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슬기즙 효능 및 먹는법

LIFE|2020. 4. 1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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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 어려운 식품이거나 약처럼 식품을 복용하려고 할 때 즙으로 내려 먹는 방법을 흔히 사용합니다. 즙으로 내리면 한 파우치씩 마시면 되어 간편하고 직접 손질을 할 필요도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슬기는 음식이나 간식으로도 많이 먹지만, 대량으로 준비하여 즙으로 내려서 먹기도 합니다. 어떻게 먹어야 할지 다슬기즙 효능/부작용 및 복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다슬기즙 효능




다슬기를 음식에 넣어 먹는 것보다 즙으로 만들어 먹으면 한 번에 수십 알을 먹는 것과 같아서 그 효능을 더욱 진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다슬기즙 효능 첫번째는 간 기능 개선입니다. 다슬기는 해장국으로도 흔히 먹는데, 그 이유는 실제로 간 건강 및 해독에 효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산의 웅담’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인데 다슬기즙을 꾸준히 복용하면 지방간, 간경화 등의 질환을 약화시키며 음주 후에는 숙취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다슬기즙 효능, 다음은 피를 맑게 만들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다슬기는 붓기, 염증, 노폐물 등을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불필요한 나쁜 성분들은 몸 밖으로 배출시켜 제거하므로 피가 맑고 깨끗해지며 이에 따라 혈행이 원활해지게 됩니다.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며 심혈관계 건강도 점차 강화되며 성인병의 위험도 줄어듭니다.





다슬기즙 효능 다음은 빈혈 예방입니다. 다슬기즙은 다량의 철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빈혈 증세를 가지고 있거나 헤모글로빈이 부족한 분들에게 좋습니다. 특히 임신부나 월경중인 여성들에게 좋은데 식품을 통해 철분을 먹을 수 있어서 철분제를 먹을 때의 메슥거림이나 메스꺼움 등의 불편이 없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빈혈 증세의 완화 외에 예방에도 효과가 있으므로 남녀 모두에게 좋습니다.





앞서 다슬기즙 효능으로 독소를 배출해준다고 말씀드렸는데, 이와 맞물려 몸의 피로를 풀어준다는 것도 특장점입니다. 스트레스와 피로가 쌓인 현대인이 복용하면 눈의 충혈을 막고 디톡스 효과로 인해 몸을 가뿐하게 하여 원기회복에도 도움을 줍니다. 무기력감을 없애주고 피곤함도 덜어줍니다.





이어지는 다슬기즙 효능은 위장 보호입니다. 다슬기는 위와 장을 보호한다고 알려져 있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또한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여 소화도 잘 되기 때문에 평소 변비로 고생하거나 소화가 잘 되지 않는 분들이 드셔도 좋습니다. 이 외에도 칼슘을 함유하여 골다공증 등 관절 건강에도 좋고 신경통에도 효능이 있으며 갈증을 풀어주는 등의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슬기즙 부작용


 


반면, 다슬기즙 부작용도 있습니다. 다슬기는 기본적으로 찬 성질을 가지고 있는 식품이기 때문에 몸이 냉하거나 속이 차가운 분들이 드시면 부담이 될 수도 있습니다. 설사 등의 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소량 복용 후 장기 복용을 결정하셔야 하겠습니다. 또한, 간 해독에 도움이 되는 것과 반대로 간 건강을 악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즙 형태는 다량의 다슬기 성분을 농축하여 한번에 먹는 것이기 때문에 장기복용 시 간에 독이 쌓일 수도 있으므로 전문가와 상담 후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다슬기즙 복용법




다슬기즙은 아침 식사, 저녁 식사 전 한번씩 드시면 됩니다. 아침 공복에 한 포, 저녁 공복에 한 포 드시면 됩니다. 차가운 상태로 드시는 것이 좋으므로 냉장고에서 보관하시면 좋습니다. 찬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반대로 따뜻한 성질의 민들레 등과 함께 즙을 내어 드시는 것도 좋으며 보양 및 원기회복의 효과가 있으므로 제철인 초여름~여름에 드시면 더욱 좋습니다.





즙이 아닌 다슬기 자체를 즐기시려면 씻어 손질하여 삶은 뒤 비빔국수에 첨가하거나 생으로 삼계탕 등에 함께 첨가해도 좋으며 아욱국이나 해장국 등에 첨가해도 좋습니다. 김이나 깻잎 등에 싸서 쌈밥으로 함께 먹어도 좋고 야채와 무치거나 부추전으로 만들어도 좋습니다. 닭, 부추, 검은콩, 민들레 등과의 궁합이 좋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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