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 효능 및 먹는법 (자연동)

TV 등 매체에 소개된 이후 급격하게 주목받는 건강 식품들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로 오늘은 산골조개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산골조개에 포함된 산골 성분은 자연동이라고 불리는데 일반 마트나 시장에서 구할 수 없으며 주로 분말 형태로 별도 구입이 필요합니다. 채취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인데 어렵게 구할 수 있는 만큼 그 효능도 대단하다고 합니다. 산골 효능 그리고 먹는법을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산골 효능 및 부작용 (자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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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조개는 일반조개와는 달리 바다에서 채취하는 것이 아니라 산에서 채취하는 조개입니다. 때문에 산골조개라는 명칭을 가지고 있습니다. 크기가 매우 작고, 1급수의 깨끗한 물에서만 서식하기 때문에 그 자체로 귀합니다. 자연동이라는 이름도 가지고 있는데,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광물인 ‘동’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산골 효능으로 가장 유명한 것은 뼈에 좋다는 것입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는 골절에 좋습니다. 부러진 뼈, 금이 간 뼈 등을 원래대로 붙이고 회복시키는데 특별한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이 외에 골다공증이나 탈골 등의 관련 증상의 완화 및 해결에도 도움이 됩니다. 예로부터 동의보감에서는 산골 효능에 대하여 ‘민간에서 뼈를 붙이는 약으로 사용한다’고 했을 정도입니다. 이 외에도 근육통을 풀어주고 상처난 곳을 빠르게 회복시키며 통증과 고름을 줄여주기 때문에 물리적으로 신체에 손상을 입은 경우에 좋다는 것이 산골 효능입니다.

산골 효능으로는 이 외에도 화상을 입었을 때에도 회복시키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 허리 등의 관절 통증을 없애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 등입니다. 타박상을 비롯한 신체의 외상적 치료, 골절을 비롯하여 관절과 연관된 통증/염증 등에 좋다고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산골 부작용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정제되어 있고 산지 및 재료에 대한 투명성이 보장되어 있는 제품을 구매하여 적정량만 이용하셔야 하겠습니다.

  산골 먹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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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을 활용하는 방법은 복용하거나 문제 부위에 약으로 발라두는 것으로 구분된다고 합니다. 우선 산골 먹는 방법은 분말 형태의 제품을 물과 함께 삼키거나 탕약으로 우려내어 먹는 식입니다. 판매 제품에 따라 환이나 알약 형태도 존재할 수 있으며 적정 권장량은 제품의 함량에 따라 다르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골절 등 상처 부위에 바르는 경우 가루 상태의 산골을 준비한 다음, 상처 부위를 소독하고 부목 등으로 대어 뼈를 고정한 다음 피가 멎으면 산골 분말을 개어 반죽처럼 만들고 발라두면 된다고 합니다. 개인의 체질이나 상태에 따라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복용 및 적용 시에는 전문의와 반드시 상의 후 시행하셔야 하겠습니다.

또한 나이에 따라서도 산골 복용량은 달라진다고 합니다. 젊은 사람일수록 적게, 나이든 사람일수록 많이 권장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상태가 호전되면 복용을 멈추는 등의 조절도 필요합니다. 이처럼 주의도 분명히 필요한 물질이기 때문에 단독으로 사용을 결정하시지 않아야 한다는 점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