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라켓 고르는법, 잡는방법

LIFE|2020. 5. 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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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취미를 갖고 싶거나 체력을 단련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운동이 바로 탁구입니다. 탁구는 룰이 단순하고 단시간에 집중력과 체력을 모두 사용하며 실내에서 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전하고 단순하여 초보자가 시작하기에도 좋은 운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라켓과 공만 준비하면 되기 때문에 소요되는 비용도 적고, 장비 교체에도 부담이 덜합니다. 초심자를 위해 탁구라켓 고르는법 그리고 올바르게 잡는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탁구라켓 고르는법



탁구는 구기종목 중 가장 작고 가볍고, 회전수가 많고, 빠른 공을 사용하는 스포츠로 목재인 ‘블레이드’와 고무부분 ‘러버’를 기본으로 하는 라켓을 사용합니다. 탁구 라켓은 두 종류로 구분되는데 [펜홀더]와 [셰이크핸드]입니다. 펜홀더는 네트 근처에서 랠리가 이어지는 짧은 공을 받아 치기에 좋고 포핸드, 드라이브를 걸기에 좋습니다. 반면 셰이크핸드는 수비 범위의 폭이 넓고 포핸드/백핸드 스트로크를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때문에 단거리 공을 치거나 강하게 공을 치고 싶은 경우에는 펜홀더, 수비 및 공격 범위를 넓게 사용하고 싶고 라켓의 앞 뒷면을 자유롭게 모두 사용하고 싶다면 셰이크핸드를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처럼 본인의 플레이스타일을 고려하여야 하며, 실제로 그립을 잡아보고 무게와 크기를 체감해보고 구매하는 것이 실패 없는 탁구라켓 고르는법입니다.


참고로 국내에서는 펜홀더를 사용하는 유저들이 많고, 세계랭킹 상위에는 셰이크핸드를 사용하는 유저들이 훨씬 많으므로 탁구라켓 고르는법과 더불어 참고히시기 바랍니다.




  탁구라켓 잡는방법




이어서 종류별 탁구라켓 잡는방법도 살펴보겠습니다. [셰이크핸드]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상대방과 악수하듯 채를 잡는 그립이며 라켓을 꽉 잡지 않고 여유가 있게 부드럽게 쥐어야 다각도로 손목을 움직여 공을 쳐낼 수 있습니다. 엄지, 중지, 약지, 소지를 모두 구부려 라켓을 쥐고 뒷면의 검지는 편 자세를 유지합니다.





이어서 [펜홀더] 탁구라켓 잡는 방법도 살펴보겠습니다. 마찬가지로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펜을 잡고 글씨를 쓰는 모양으로 손가락 사이에 채를 걸쳐두는 모양입니다. 엄지와 검지를 채 앞면에 걸고 나머지 손가락은 채 뒷면에 모아 받쳐줍니다. 이때 엄지와 검지가 완전히 닿지 않고 여유를 가지도록 하여야 하며, 뒷면의 손가락은 완전히 펴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탁구라켓 잡는방법과 더불어 기본 자세도 살펴보겠습니다. 기본 자세는 위와 같습니다. 무릎은 가볍게 굽히고 상체는 살짝 앞으로 기울인 다음 팔꿈치도 90도로 구부린 상태에서 라켓이 몸의 옆쪽이 아닌 앞쪽에 위치하도록 합니다. 라켓을 잡지 않는 반대 손도 같은 높이에서 90도로 구부려 양측의 균형을 맞춥니다.

   


양발은 어깨 너비보다 조금 더 넓은 정도로 벌려 균형에 안정감이 있도록 하며 체중은 양발의 앞쪽에 실리도록 합니다. 마지막으로 시선은 정면을 주시하며 상대방의 움직임에 집중하여 어떤 타구가 어떤 방향으로 날아올지 예측하고 즉각 반응할 수 있도록 하면 되겠습니다.





※ 체육포털 바로가기

https://www.sportal.or.kr/main.do


본 포스팅의 사용에서 참고한 자료는 대한체육회에서 운영하는 [체육포털] 사이트의 자료입니다. 보다 자세한 탁구 경기 정보를 원한다면 [체육포털] – [체육정보] – [체육자료] 메뉴에 접속하여 [탁구]를 검색하면 됩니다.





[탁구] 지도서 및 지도안 자료를 선택한 다음 첨부파일을 다운로드하여 열어보면 탁구라켓 고르는법, 경기 룰, 탁구라켓 잡는 방법과 더불어 스트로크, 쇼트, 풋워크, 포핸드, 백핸드 쇼트, 드라이브, 커트, 서비스, 리시브, 스톱, 플릭 등의 탁구 기술도 학습할 수 있습니다.





지도자를 위한 자료지만, 학습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자료인만큼 탁구를 이제 막 시작하는 초보자나 탁구를 시작할지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참고하여 확인해보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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